집에서 떡볶이 만들어먹기, 밀누들 떡볶이와 짜장떡볶이(feat.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장보기 아이템)
아몬드바나나
가끔가다 떡볶이가 먹고 싶은 그런 날이 있잖아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저희 집에서 가장 가까운 분식집까지 걸어 나가기는 제법 거리가 되는지라 늘 떡볶이가 먹고 싶을 때면 그냥 참곤 했었어요. 트레이더스에서 장바구니에 이것저것 담다가 갑자기 생각난 떡볶이, 맛이 제법 괜찮아 한번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풀무원 밀누들 떡볶이 요즘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끼고 있는 단지 치고 분식집 하나 없는 저희 동네에는 떡볶이 사 먹을 곳이 없습니다. 적당히 맛만 내도 잘 될 것 같은데 의외로 분식집이 생기지 않으니 1주일에 한번 아파트 장터에 서는 분식집은 늘 인산인해죠. 떡볶이를 하도 안 사 먹었더니 한 접시에 4,000원인줄도 몰랐어요. 트레이더스에서 장을 보려고 이것저것 담고 있었는데, 마침 생각나 검색해본 떡볶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