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페인팅, 전학공 활동으로 그릇 만들기
아몬드바나나
학교에서 일을 하다 보면 선생님들은 다양한 활동을 하곤 합니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전/학/공이라는 활동인데요. 전학공이란 전문적 학습 공동체로 교사들이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는 활동입니다. 이번에는 전학공 활동의 일환으로 도자기 페인팅을 배워보았습니다. 도자기 페인팅 학교 앞에 '세라워크'라는 작은 도자기 공방에 수업이 끝난 선생님들이 모였습니다. 창의성과 집중력을 요하는(?) 도자기 페인팅을 하기 위해서인데요. 다행히 도자기를 빚는 것은 아니고 초벌구이로 만들어진 도자기 중에 원하는 것을 선택하여 그림을 그리고 색을 입히는 작업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다양한 초벌 도자기들이 있었는데,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트리 접시라든가 아기자기한 곰돌이 접시부터 커다란 파스타접시 같은 것들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