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방과후 공개수업 참가하기(feat. 초등 방과후 프로그램의 장단점)
아몬드바나나
간헐적 직장인인 엄마 덕분(?)에 저희 아이들은 학교에서 하는 방과 후 프로그램을 몇 가지 수강합니다. 저희 아이들은 각자가 듣고 싶어 하는 수업을 선택하여 1년을 꾸준히 유지하곤 하는데, 코로나19로 2년간 없었던 방과 후 프로그램이 다시 시작하게 되면서 공개수업을 하게 되어 학교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피아노를 배워보자! 큰아이가 입학했을 당시에는 코로나따위는 없어서 1년간 방과 후 수업으로 피아노를 배웠습니다.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배우는 피아노는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수업의 진도가 느리다'는 이유로 1번 수강 후 학원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1학년 때만 1년 배우고 2년을 쉬었다가 다시 방과 후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피아노반을 보냈는데, 학원을 보내지 않고 방과후를 보낸 이유가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