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H포인트로 생활비 절약하기(feat. 디지털 폐지줍기의 묘미)
아몬드바나나
디지털 폐지 줍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딱히 뭔가 이유가 있어서 시작한 것은 아니고, 그냥 때때로 남이 타주는 커피 한잔 마시고 싶을 때나 걷다가 아이들이 뭘 사달라고 할 때 소소한 소비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매일매일 습관처럼 하다 보니 소소한 포인트가 쌓여 뭔가를 구매할 때 공짜로 사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H포인트 룰렛, 퀴즈, 포인트워크 집 근처에 현대백화점이 있어 가끔 백화점에 갑니다. 처음에는 H포인트 어플에 있는 룰렛 돌리기를 아이가 좋아해서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매일 1개씩 퀴즈도 풀고, 포인트 워크도 하면서 포인트를 모아나 가봅니다. 룰렛 돌리기에서는 어떤 때는 1,000포인트가 나오기도 해서 가끔 소소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물론 10포인트가 주로 나오지만요. 소멸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