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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시원한 것 한잔 마시고 싶을 때, 무엇을 드시나요? 저는 주로 커피를 좋아하고 특히 얼죽아라 주로 아아를 마신답니다. 하루에도 3~4잔씩 커피를 마시다 보니 왠지 내 몸에 신경 써줘야 할 것 같아 티를 마셔볼까 싶었는데, 그러던 차에 발견한 맛있는 티가 있어 소개해봅니다. 아워 티, 0㎉의 가벼움 아워티를 처음 접한 것은 페트병에 담긴 완제품 음료가 아닌 티백에 들은 제품이었어요. 도서관에서 잠깐 일을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곳에 계시던 사서 선생님들은 모두 커피를 드시지 않아서 커피 대신 다양한 티를 구비해놓으셨더라고요. 저에게도 가져다가 마시라고 하셔서 처음 맛본 티가 아워티였습니다. 상콤한 과일향이 솔솔 나는 티포리와 건조된 레몬 조각이 들어간 티를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니 참 맛있었죠. 물..

롯지 무쇠 팬은 코스트코에서 처음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무쇠로 만들어진 프라이팬이라기에 쓰기 무겁겠다고 생각하고 패스했었는데, 여기에 고기를 구우면 그렇게 맛있다기에 홀린 듯 구매해서 정말 잘 쓰고 있습니다. 쓰다 보니 무쇠 펜이 더러워지기도 했고 시즈닝 한 부분도 벗겨졌기에 세척도 하고 시즈닝도 다시 해 봅니다. 롯지 무쇠 팬 세척하기 먼저 설거지통에 롯지 무쇠 펜을 넣어줍니다. 마침 기름때가 잔뜩 낀 후드 필터가 보이기에 같이 세척해주기로 하고 함께 통에 넣어주었습니다. 롯지가 무거우니 필터를 아래 넣어주고 롯지펜으로 눌러줍니다. 철수세미로 세척이 가능하기에 사용하고 세척하다 보니 시즈닝이 많이 벗겨진 것이 보이네요. 군데군데 까맣게 탄 자국도 있고 하여 세척해보기로 합니다. 준비물은 저의 애정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