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 라무네캔디, 당 떨어질 때 먹으면 좋은 사르르캔디
아몬드바나나
오랜만에 김포공항 롯데몰에 놀러 왔습니다. 주말이지만 아빠는 없고 날씨도 꿀꿀한 날은 복합쇼핑몰에서 이것저것 하면서 노는 것이 최고죠. 아이들은 실내 키즈존에 넣어두고 2시간의 여유가 생긴 엄마는 무인양품에 가 봅니다. 무인양품 라무네캔디 언젠가 아이가 선생님이 주셨다는 ‘가루 맛 캔디’를 먹고 싶다고 해서 무인양품에 들러보았습니다. 아이가 자꾸 ‘가루사탕’이라고 해서 가루형태로 된 사탕인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가루의 형태로 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입에 넣으면 스르르 가루처럼 스러지는 라무네 캔디였더라구요. 사실 라무네 캔디는 포도당 캔디로 정말이지 ‘당 떨어질 때’ 먹으면 좋은 캔디입니다. 입에 넣으니 작은 사탕 알이 스르르 녹아 사라졌는데, 상큼하면서도 달달한 맛에 하나 가지고는 성에 안차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