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에서 가져온 독특한 치토스(feat. 땅콩버터맛??)
아몬드바나나
종종 출장을 다니는 남편은 못 보던 독특한 과자를 사 오곤 합니다. 그중 기대를 안고 먹어본 과자가 바로 치토스였는데요. 제가 아주 어릴 때부터 먹던 과자라 그 추억의 맛을 잊지 못해 치토스가 그렇게 좋더라고요. 오늘은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치토스 땅콩버터맛을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치토스 땅콩버터맛 생긴건 이렇게 생겼습니다. 원래는 빵빵했는데 비행기 타고 오면서 짐 속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압축된 것처럼 붙어버렸네요. 다행히 터진 것도 아니고 과자도 부스러지지 않아서 뜯어먹어보았습니다. 땅콩버터맛이라니 우리가 알고 있는 흔한 그 맛일까요? 처음 먹어보는 맛에 대한 기대감에 두근두근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맛 땅콩버터맛 치토스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치토스의 그 느낌은 아니었어요. 오히려 초코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