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에도 좋았던 양평 치유의 숲 힐링여행
아몬드바나나
10월의 연휴를 맞아 남편이 어디론가 가고 싶었나 봅니다. 결혼을 하고 생각보다 국내여행을 잘 가지 않았었는데, 아이들도 제법 크고 이제 데리고 다닐만하니 자꾸 어딘가에 가보고 싶어 집니다. 마침 이어지는 연휴의 끝에 10월 4일은 개교기념일로 지정해주는 학교의 센스가 더해져 양평 치유의 숲으로 가 보았습니다. 양평 치유의 숲 딱히 어디를 가고 싶었던 것은 아니지만 어디를 가고싶냐는 남편의 물음에 별생각 없이 한적한 곳에 가서 고기나 구워 먹고 놀다 오자고 했더니 남편이 예약한 곳이 양평 치유의 숲입니다. 휴양림이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해 두어야 하는데, 10월 4일도 쉬는지라 10월 3일~4일간 예약해두었더니 의외로 쉽게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예약은 아래 사이트에서 하시면 됩니다. 한국 산림복지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