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넓게 살기 프로젝트 진행중(feat. 재활용하고 버리고 팔기)
아몬드바나나
저희 집은 짐이 좀 적은 편이 아니고 참 많은 편입니다. 모델하우스 수준의 깔끔한 집에서 사시는 저희 엄마가 한 번씩 올 때면, 아이들 장난감이며 책과 같은 잡동사니가 너무 많다고 혀를 내두르십니다. 같은 집도 정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활용하는 면적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오늘도 집을 넓게 쓰기 위해 끊임없이 정리하고 버리고 재활용 해 봅니다. 안 쓰는 장난감 물려주기 아이들이 사용하던 장난감이 집에 참 많습니다. 남자아이들이 사용했던 것인지라 사실 새것과 같이 깨끗한 장난감은 거의 없더라고요. 그래도 고르고 골라 카봇이나 옥토넛 같은 장난감들은 중고나라나 당근 마켓을 이용해서 많이 처분했답니다. 쓸 만 하지만 팔기는 조금 그런 장난감들은 깨끗이 닦아 주변 지인들의 자녀(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