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라이프 실천하기(feat. 나누기와 버리기)
아몬드바나나
갑자기 그럴 때 있잖아요. 집 정리하고 싶을 때. 저에게는 어제가 바로 그런 때였습니다. 사실 집은 늘 깔끔하게 유지하고 싶은데, 아이들이 있는 집은 늘 그렇듯 어느 순간 짐이 늘어나있죠. 어제는 괜히 필 받아 집 정리를 한번 해 보았습니다. 미니멀 라이프가 되고싶은 사실 미니멀 라이프가 되고는 싶은데 현실은 맥시멈 라이프죠. 미니멀 라이프가 되려면 언제나 그렇듯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나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나누거나 버리거나 해야 합니다. 당근마켓을 이용해서 이런저런 나눔을 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도 쓰지 못할 것 같은 물건은 과감히 버려야 집이 정리되곤 합니다. 나누어 본 물건들 마음 잡고 집안 구석구석을 열어보니 안 쓰고 방치해둔 물건이 참 많더라고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꺼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