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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이 있는 곳에서 송도가 멀지 않다보니 송도에 종종 가곤 합니다. 아이들과 공원에서 놀기도 참 좋은 송도라 아이들도 데리고 나들이겸 가곤 하는데, 오늘은 긴 연휴(?)를 맞아 혹시 행사가 있지 않을까 싶어 찾아보니 달빛축제공원에서 축제가 있네요! 송도에서 가까이 계시는 분들은 한번쯤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은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바람의 연' 축제! 이제 이런 야외 축제도 진행하는 것을 보니 코로나19가 끝나고 일상으로 조금씩 돌아가려는 듯 보여서 반갑기만 합니다.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송도 달빛축제공원 행사에도 한번 다녀와보시기 바랍니다! :D 송도 달빛축제공원 '바람의 연' 주요 프로그램 전통 연 날리기 및 전시 기념식 및 축하공연 체험프로그램 전통 연 만들기(현장접수) 전통 연 전..

오늘은 오래간만에 짝꿍이 쉬는 날이어서 김포공항에서 데이트를 했습니다. 비행기를 타기 위해 온 사람들이 늘 북적이는 김포공항에 저희는 밥을 먹으러 옵니다. 남편이 회사에서 나오는 식권을 많이 쓰지 않았다며 김포공항에서 밥을 먹자고 하기에 흔쾌히 콜!(내가 하는 밥이 아니면 다 좋다)을 외치고 따라나섰습니다. 김포공항에 바디프렌드 라운지 불과 얼마 전에 왔을 때에도 바디프렌드 라운지는 없었는데, 그새 여행객들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한 바디프렌드 라운지가 들어섰네요. 광고에서 비가 멋진 모습으로 마치 로봇이라도 된 양 움직이던 그 마사지 의자(?)가 정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실물로 보는 것은 처음인데, 가까이서 보니 정말 로봇처럼 생겼더라고요. 그나저나 가운데 조명까지 비추고 있어 이 ..

파일 하나 다운로드하려고 했는데, 맥북 mac OS 버전을 확인해달라고 합니다. 급 당황해서 노트북을 뒤집어 바닥에 쓰여 있는 글씨를 읽어보았지만 대체 버전 정보는 어디 있다는 말입니까!!! 갑자기 눈에 띈 왼쪽 상단 먹다 버린 사과아이콘을 눌러보니 해결책이 나타납니다. 맥북프로&아이맥 OS 버전 확인 왼쪽 상단의 사과 모양 아이콘을 눌러봅니다. 맨 위에 '이 Mac에 관하여'를 누르면 오른쪽과 같은 내 맥북의 정보가 나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매일매일을 함께 하느라 미처 몰랐는데, 제 맥북은 거의 7년이 다 되도록 저와 함께하고 있었네요. 출시되고 얼마 안 되어서 구매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처음에는 Mac OS가 너무너무 너무 불편하여 맥북에 윈도를 깔아서 사용했었어요. 그러다가 용량이 너무 부족해서 ..

기다리고 기다리던 애드센스 핀번호가 도착했습니다! 물론 저의 애드센스 수익은 출금하기에는 아직 멀었지만(약 11% 달성) 애드센스는 잔고가 10$가 넘어가게 되면 핀번호를 보내주기 때문에 무리 없이 핀번호를 신청할 수 있었답니다. Google Adsense 흰봉투 도착 애드센스 홈페이지 들어가서 수익 확인하시나요? 저는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수익을 확인합니다. 늘 수익은 현재까지 0.01$가 허다하지만 뭔가모르게 그냥 좋더라고요. 애드센스로 수익이 많이 나는 분들의 수익 인증글을 보면 늘 부럽고 짜증도 나긴 하지만 이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갑자기 하루에 100$씩 팍팍 찍힐 수는 없으니 참고 오늘도 글 하나 더 써 봅니다. 애드센스는 잔고가 10$ 이상 되면 핀번호를 보내줍니다. 잔고는 별로 없..

종종 출장을 다니는 남편은 못 보던 독특한 과자를 사 오곤 합니다. 그중 기대를 안고 먹어본 과자가 바로 치토스였는데요. 제가 아주 어릴 때부터 먹던 과자라 그 추억의 맛을 잊지 못해 치토스가 그렇게 좋더라고요. 오늘은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치토스 땅콩버터맛을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치토스 땅콩버터맛 생긴건 이렇게 생겼습니다. 원래는 빵빵했는데 비행기 타고 오면서 짐 속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압축된 것처럼 붙어버렸네요. 다행히 터진 것도 아니고 과자도 부스러지지 않아서 뜯어먹어보았습니다. 땅콩버터맛이라니 우리가 알고 있는 흔한 그 맛일까요? 처음 먹어보는 맛에 대한 기대감에 두근두근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맛 땅콩버터맛 치토스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치토스의 그 느낌은 아니었어요. 오히려 초코 없는..

아침부터 글모닝❤️ 블로그를 시작하고서 누가 보든 안보든 이것저것 매일 글을 써 오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티스토리는 누가 보는지 안보는지 잘 알지도 못하겠고 구글이 좋아한다는 SEO에 맞추려니 글도 엄청 길게 써야하고… 뭔가 모를 힘듦&외로움이 있네요 :D 양평 치유의 숲에 왔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가 오늘까지 이어져서 빗소리 들으며 잠에서 깨보니 창밖에 온통 안개가 자욱합니다. 아이들 깨기 전에 잠시 앉아 휴대폰으로 글을 끄적여봅니다. (네이버 감성으로 말이죠ㅎㅎ) 추적추적 비도 오고 긴 연휴는 끝났지만 오늘도 일상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최근 포켓몬이 열풍이죠. 희한하게 포켓몬빵이 유행한 지 좀 된 것 같은데 여전히 인기가 식지 않고 있고, 그 기세를 몰아 다양한 상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다는 것에 늘 놀라곤 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최근 관심을 가진 포켓몬 서프라이즈 마이 키링 구매기를 올려봅니다. 포켓몬 서프라이즈 마이키링 가는 곳마다 품절이어서 구하기 어렵다는 포겟몬 서프라이즈 마이키링입니다. 세븐일레븐에서 구할 수 있다는 말에 동네 세븐일레븐을 다 뒤져보았는데, 가는 곳 마다 없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전 포켓몬이 아니라 짱구 키링을 갖고 싶어서 돌아다녀보았는데, 짱구는 뭐 1도 구경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마침 코스트코 갈 일이 있어서 코스트코에 다녀오는 길에 바로 맞은편 주유소 안에 있는 세븐일레븐이 보여서 별 기대 안 ..

아이들 공부를 봐주다 보면 채점할 일이 정말 많이 생겨요. 저희 아이들은 학원을 다니지 않고 집에서 공부하기 때문에 집에서 풀어야 할 문제집을 풀고 나면 제가 일일이 채점을 해 주곤 하는데요. 채점할 때 좋은 노크식 or 샤프식 색연필을 소개해봅니다. 유미 6.8 채점 색연필 유미 6.8 채점 색연필입니다. 색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채점은 역시 빨간색으로 하는 것이 정석이기 때문에 저는 빨간색만 구매해보았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색연필은 줄을 당겨서 종이를 돌려 깐 후 사용하는 색연필이었는데요. 사실 그 색연필이 채점할 때 느낌도 색깔도 참 좋더라고요. 그런데 매번 종이를 까서 채점을 하기도 귀찮고, 생각보다 제가 채점할 일이 많아서인지 너무 빨리 닳더라고요. 지구본 색연필도 써봤는데, 조금 더 진한 ..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아이들과 약속한게 있어 아침부터 코스트코 휴무일을 찾아보았습니다. 마침 홈페이지까지 들어가니 딱 정리되어있네요! 양평점은 오늘 휴무가 아니라 다행입니다👍

동네 도서관에 자주 다닙니다. 예전에는 겉멋이 들었는지 책을 사 모으는 것도, 집에 꽉 찬 책장을 보는 것도 참 좋아했었는데 어느 순간 아이들 책이 더해지니 집에 책이 너무 많아져 여러 번 정리를 해 준 후에는 주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봅니다. 그러던 중 당첨된 도서관 이벤트! 생활의 즐거움이 쏠쏠하답니다. 책 정리를 위한 꿀팁 미니멀라이프라는 말이 유행했을 즈음, 왠지 집에 있는 물건들이 참 거추장스럽게 느껴집니다. 물건이 차지하고 있는 집안의 공간이 몇 평 정도 될까도 생각해보고, 물건이 없다면 조금 더 넓게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집 안을 차지하고 있는 물건 중, 어떤 것을 먼저 정리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아이 책, 어른 책 할 것 없이 쌓여있는 책을 먼저 정리해보았습니다. 알라..

저희 집에는 로봇을 유독 좋아하는 아이가 하나 있습니다. 로봇과 코딩을 오랫동안 배웠는데, 막상 대회에 참여하려고 해도 코로나19로 개최되는 대회가 없었는데요. 10월을 맞아 부천 로보파크에서 로봇 페스티벌을 한다고 하여 소식을 전해봅니다. 부천 판타지아 로봇페스티벌 일전에 부천 로보파크 다녀온 적 있었습니다. 입장료도 저렴하고 볼거리도 참 많아서 아이들이 좋아했던 곳이었어요. 코딩이나 과학상자를 배울 수 있는 수업도 있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 싶어 카카오톡 친구를 해 두었는데, 이번에 부천 판타지아 로봇 페스티벌을 한다고 하여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부천로보파크, 경기도 아이와 가볼만한 곳 아빠가 주말에 매번 쉬지 않는 저희 집은 주말마다 엄마랑 무엇을 해야 할지를 고민하곤 합니다. 신나는 주말..

치즈피자 좋아하시나요? 저희집은 큰아이가 유독 치즈피자를 좋아하는 덕분에 각종 브랜드(ex. 피자헛, 미스터피자, 피자스쿨, 도미노피자 등등)에서 피자치즈를 주문하곤 합니다. 최근 우연히 알게된 앱에서 주문한 치즈피자가 생각보다 먹어본 피자 중 가장 맛있어서 한번 소개해봅니다. 콰트로 치즈피자 글라이드(glyde)라는 앱을 처음 알고 가입한 후, 첫 주문했던 피자입니다. 사실 다른 분이 소개해주어서 가입했는데 가입하면 친구에게도 3,000원, 저에게도 3,000원의 적립급이 생깁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이 계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가입하시면 된답니다. 당신의 식탁까지 바로, 글라이드 당신을 대신해 최고의 맛과 건강을 요리합니다 m.glyde.co.kr 본격적인 치즈피자 먹어보기 처음에는 하도 피자가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