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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결핵, 증상, 전염검사, 잠복결핵 확인서 발급

by 아몬드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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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일을 하다 보면 성범죄 전력 조회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검증(?)을 받게 되는데요. 학교라는 공간이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짐과 동시에 아이들의 건강과도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검사를 하곤 합니다. 그중 하나가 '잠복결핵' 검사입니다. 잠복결핵은 무엇인지, 증상과 검사 방법, 또 잠복결핵 확인서는 어떻게 발급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잠복결핵이란?

결핵균이 몸에 들어왔지만 면역력에 의해 억제되어있어 특별한 질병을 일으키지 않는 상태를 말한답니다. 증상도 없고 타인에게 전염력도 없기 때문에 있어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면역이 약해지면 결핵균이 증식하면서 발병하게 됩니다. 잠복결핵 감염자의 약 10%정도가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하게 되는데, 나머지 90%는 단순 잠복결핵감염 상태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잠복결핵의 원인과 증상

잠복결핵은 활동성 결핵 감염자에 의해 결핵균 노출이 이루어지면 발생하게 됩니다. 다만 증상이 없기 때문에 평소에는 잠복결핵이 있는지 알 수가 없겠죠. 활동성 결핵과는 달리 잠복결핵의 경우에는 체내에 적은 양의 균이 있게 되므로 직접 확인이 되지 않아 결핵균 항원에 대한 면역적 반응을 이용하여 검사합니다. 

 

잠복결핵, 치료는 어떻게?

보통 약물치료를 하게 됩니다. 여러가지를 다양하게 고려하여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하게 되는데 약물을 짧게는 3개월, 길게는 9개월까지 복용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물론, 잠복결핵은 체내 면역력이 떨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잠복결핵인 경우에는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복결핵 확인서가 필요한 직종

보통 교육기관은 거의 대부분 잠복결핵 확인서가 필요하시다고 보면 된답니다. 저는 학교에서 실시하는 검사를 진행했었고, 비용은 따로 내지 않았지만 병원에서 진행하면 대부분 6만원선에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검사할 때 특별히 금식은 필요하지 않았고, 병원에서 검사를 할 경우에는 보통 건강검진을 하는 내과에서 대부분 검사를 진행한다니 유선상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잠복결핵 검사확인서 발급

보통 검사 후, 결과는 1주일 정도 후에 나오게 됩니다. 검사확인서의 경우, 일반 병원에서는 약 1,000원의 수수료를 받고 발급을 해 주는 것 같더라고요. 결과가 나쁘다면 진료를 보고 처방을 받아 치료를 해야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검사 결과지만 받아오셔도 된답니다. 만약 확인서를 잃어버리셨다면 검사했던 병원에 문의해보세요. 보통 재발급이 가능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다만, 저처럼 학교에서 단체로 검진을 받은 경우, (아마 결핵협회에서 진행해서 그런지) 결핵협회 지부로 방문하여 신분증을 제시하시면 재발급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정보보호법 때문에 팩스, 이메일, 우편 어떤 것으로도 재발급이 불가능하고 오로지 방문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잠복결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별 생각 없이 검사지를 보고 결과가 나쁘지 않아 검사지를 폐기했는데, 재발급을 받으러 결핵협회를 방문해야 하는 일이 생겼네요. 교육기관 종사자의 경우 반드시 챙겨야 할 서류이니 검사를 받으신 후, 꼭 잘 보관하시고 혹은 검사결과서를 스캔이라도 해 두신다면 필요할 때 사용하시기 편할 것 같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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