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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살기 | 프랑스 맥도널드 빅맥

by 아몬드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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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우리집은 맥세권에 스세권이라 집 바로 앞에 맥도널드가 있다. 집 앞에 있어도 사실 한번도 가본적은 없었는데 학교 마치고 돌아온 아들이 먹고싶다하여 맥도널드에서 햄버거를 한번 사보기로 했다. 

프랑스 맥도널드 주문하기

대면주문도 가능하지만 아직은 프랑스어가 '많이' 모자라므로 차라리 키오스크를 선택했다. 들어가자마자 키오스크가 있어서 주문은 그냥 한국에서와 똑같이 하면 된다. 가격은 빅맥 하나에 5.6유로인데 세트메뉴가 아니고 그냥 단품으로만 5.6유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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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이 웨지감자 같은 것이 있어서 고민했었는데 콜라와 감자튀김보다는 햄버거를 2개 먹고싶다 하여 햄버거만 단품으로 2개 구매했다. 다른 블로그를 찾아보니 감자튀김이 갓 튀긴 바삭바삭한 튀김의 맛이라고 하길래 다음에는 꼭 먹어보기로 했다. 

 

주문을 마치고 나면 기다리면 된다. 기다리면 불러주는데 화면에 번호가 표시되는줄 알고 기다렸건만 그냥 불러주더라. 프랑스어로 숫자 못세면 주문한 햄버거도 못받을 것 같다. 

 

프랑스 맥도널드 빅맥

가장 무난한 빅맥으로 주문하고 집에와서 풀어보니 뭔가 모르게 햄버거가 한국에 비해 납작하다. 일단 배가 고프니 포장을 뜯어보았다. 

읭? 뭔가 모르게 납작했던 것이 바로 이런 이유였던가. 위에서 누가 눌러놓은 것 같은 모양인듯 납작하다. 모양은 그런데 앉은 자리에서 햄버거를 2개 드신 큰아들에 의하면 맛은 한국이랑 똑같았다고.

 

다른 메뉴들도 많이 있던데 다음에는 세트메뉴를 먹어봐야겠다. 보통 세트메뉴는 10유로 정도로 한국에 비해 절대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다. 그래서 그런지 의외로 어른인데 해피밀 먹는 사람이 종종 눈에 띈다. 해피밀도 7유로가 넘는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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