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 작가와의 만남 | 부평 기적의 도서관
아몬드바나나
큰아이가 동네에 위치한 작은 '기적의 도서관'에서 꿈지기(어린이 사서)를 한지 벌써 1년 반이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도서관을 좋아하면 좋겠다는 단순한 생각에 신청했는데 막상 하다보니 배가봉사를 하면서 책 찾는 방법도 배우고 다양한 책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지난주 목요일에는 부평구 선정도서인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작가와의 만남이 있어 잠시 다녀와보았습니다.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부평구 선정도서가 되어 도서관에 다양하게 비치되어 있기에 한번 읽어보았는데, 어렵지 않은 판타지로 쉽게 슥슥 읽혀내려가 단숨에 읽었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교 정도 되는 아이들이 읽기에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쉽고 재미있는 책이라 한번쯤 아이와 함께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예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