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당일치기, Flixbus 이용하기(feat. 판도르프 아울렛)
아몬드바나나
비엔나 당일치기 부다페스트에서의 출장 일정이 생각보다 길어서 하루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유명하다는 세체니 온천을 가볼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지만 보통 가족 단위의 여행에서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고 하여(또 한 번 집에 모셔두고 온 아이들&와이프가 생각나서 눈물이...) 헝가리 비엔나에 가보기로 합니다. 급하게 찾아보니 온천 방문은 잠깐 온천하고 나오는 것이 전부라는 이야기가 많아서 비엔나에 가 보는 것도 의미 있겠다 싶었죠. 마침 지인이 비엔나에 있었기에 지인을 만나기로 하고 Flixbus를 이용하기로 합니다. 하루 전날 예약하고 이른 아침에 출발하여 늦은 저녁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예약해 두었습니다. 부다페스트에 Flixbus를 타는 곳은 2곳이 있고, 비엔나에서 정차하는 역은 3곳이 있기에 내가 탈 곳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