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배송 알비백 반납하기 | 알비백 반납 | 알비백 보증금 | 알비백 환불

 

예전에 새벽배송이 거의 처음이다시피 했을 때, 이마트 새벽배송을 이용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새벽배송은 독특하게도 알비백이라는 것을 이용하여 배송시스템을 갖추었는데, 알비백은 그냥 커다란 보냉가방입니다. 최근 이용이 뜸해지기도 했고, 집안 물건을 마음먹고 정리하는 기간이었기 때문에 알비백을 반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새벽배송 알비백 반납하기

 

흰색과 회색 알비백

알비백은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흰색과 회색인데요. 흰색은 개인용이고 회색은 공용입니다. 물건을 주문하고 난 후에 집 앞에 흰색 알비백(가지고 있다면)을 내놓으면 기사님께서 알비백에 물건을 담아주고 가십니다. 다만, 알비백이 없으면 회색 알비백에 넣어주시고 대여료 3,000원도 발생합니다. 

 

다만, 다음번 배송시 회색(회수용) 알비백을 집 밖에 내놓으면 회수해가시는 시스템인데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몰라 무작정 이마트 어플을 받고 봅니다. 

 

이마트 어플 장착 완료

이마트 어플(이마트몰)을 받으셨다면 하단의 My로 들어갑니다. My SSG에 들어간 후 살짝 내려 [자주찾는 메뉴]에 보시면 [알비백관리]가 보입니다. 

 

• My SSG - 자주찾는 메뉴 - 알비백관리
• 알비백 보증금 환불하기 클릭

 

보증금 환불신청하기를 클릭하시면 환불받기가 가능합니다. [환불받기]를 누르면 바로 3,000원이 포인트로 환불되는데, 다음번 배송 때 포인트 사용이 바로 가능합니다. 환불신청을 한 후에 알비백 회수가 되고 나면 환불이 되는 줄 알았는데, 누르자마자 환불이 되어 약간 당황했지만 마침 똑 떨어진 쌀을 바로 구매해 봅니다. 

 

 

새벽배송 알비백 반납하기

 

새벽배송이 가능한 제품으로 이런저런 주문을 하고 나니 회수용 알비백을 내놓으면 수거해간다는 메시지가 나오네요. 혹시라도 잊을까 봐 배송일은 내일모레이지만 흰색 알비백과 회색 알비백을 모두 미리미리 집 앞에 잘 내놓았습니다. 

 

알비백 반납을 위한 새벽배송 주문

 

문 앞에 전달되고 난 후에는 회색 회수용 알비백은 사라지고 흰색 알비백만이 남았는데요. 흰색 알비백도 사실은 최근들어 필요하지 않게 되어 수거해주셨으면 했는데 찬찬히 잘 살펴보니 흰색 알비백은 제것이었네요. 새벽배송을 처음 이용하였을 때, 알비백을 무상으로 지급해 주는데 그때 받았던 것이라 흰색 알비백은 반납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배송기사님께서 예쁘게 제가 주문한 물건들을 알비백에 넣어주셨기 때문에 흰색 알비백은 다시 저희 집 창고에 고이 모셔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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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백 보증금 | 알비백 환불

처음 알비백을 받으신 후, 다음 주문하실때도 그 알비백을 문 앞에 놓으시면 결제 보증금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다만, 회수용 알비백이 남아있게 되는데요. 회수용 알비백(회색)을 반납하시면 다시 결제 보증금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회수용 알비백을 2번 이상 반납하지 않는다면 다음번 결제 보증금이 5,000원으로 상승하게 되기 때문에 제때 잘 반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흰색 알비백을 받으셨다면 반납하지 않아도 되는 개인용 알비백이기 때문에 생활에 잘 활용하시면 되는데요. 저는 주로 차에 싣고 고기를 많이 사거나 혹은 아이스크림을 사고 싶은 날 마트에 갈 때 이용하곤 합니다. 보냉력이 최대 9시간이라고 하니 캠핑 가실 때도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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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마트 알비백 환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최근에 집을 왠지 더 넓게 쓰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비우고 있는 차에 눈에 띄어 반납하게 된 알비백. 가지고 있으면 또 잘 쓰기는 하지만 집에 물건을 비우고 있기 때문에 반납할 것은 또 얼른 반납을 해야겠죠. 집에 잠자고 있는 알비백이 있으시다면 이번기회에 반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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