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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티, 0칼로리의 부담없고 맛있게 즐기는 음료

by 아몬드바나나

뭔가 시원한 것 한잔 마시고 싶을 때, 무엇을 드시나요? 저는 주로 커피를 좋아하고 특히 얼죽아라 주로 아아를 마신답니다. 하루에도 3~4잔씩 커피를 마시다 보니 왠지 내 몸에 신경 써줘야 할 것 같아 티를 마셔볼까 싶었는데, 그러던 차에 발견한 맛있는 티가 있어 소개해봅니다.

 

아워 티, 0㎉의 가벼움

아워티
아워티

아워티를 처음 접한 것은 페트병에 담긴 완제품 음료가 아닌 티백에 들은 제품이었어요. 도서관에서 잠깐 일을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곳에 계시던 사서 선생님들은 모두 커피를 드시지 않아서 커피 대신 다양한 티를 구비해놓으셨더라고요.

저에게도 가져다가 마시라고 하셔서 처음 맛본 티가 아워티였습니다. 상콤한 과일향이 솔솔 나는 티포리와 건조된 레몬 조각이 들어간 티를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니 참 맛있었죠. 물론 저는 얼죽아라 따뜻한 티보다는 시원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티는 맛있었지만 따로 구매하거나

하지는 않았거든요.

 


우연히 마트에서 완제품 형태로 패트병에 담겨있는 아워티를 발견하고는 그때의 맛있었던 기억이 나 종류별로 2개를 구매해보았습니다. 맛은 예전에 마셨던 것처럼 달달하니 참 맛있었는데, 페트병에 완제품 형태로 들어있으니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았어요. 게다가 칼로리가 없더라고요!

물론 여전히 커피를 하루에 1~2잔씩은 마시곤 합니다. 습관처럼 아침을 깨우는 데는 커피를 대체할 만한 것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물론 오후가 될수록 커피가 더 당기고 필요하기는 하지만 계속해서 커피를 마셔댈 수는 없으므로 간혹 다른 음료를 찾곤 하는데, 그럴 때 아워티가 딱입니다.



자몽이 들어간 아워티 뿐만 아니라 상큼하게 레몬이 들어간 아워티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 간편하게 즐겨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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