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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22년 11월(약 130일간)의 수익 인증

by 아몬드바나나

지난번 수익 인증을 한 후로 대략 한 달 남짓 시간이 또 흘렀습니다. 거의 매일 글을 썼고, 수익과 방문자수는 미미하게나마 상승했답니다. 꾸준히 하는 것이 답이라는 것을 알기는 하지만 인내의 시간이 쉽지만은 않네요. 12월 1일을 맞이하여 11월의 수익을 인증해봅니다.

11월의 방문자 수

구글에 노출이 조금씩 되기 시작해서인지 블로그 방문자 수도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맨 처음 시작했던 5월보다는 6, 7월에 방문자가 상승했어요. 거의 글을 매일 쓰다시피 했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8월에는 방문자가 오히려 줄어들었다가 9월부터는 차츰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늘 저의 목표는 전고점을 넘는 것이기 때문에 전달보다 방문자가 많아지면 조급해하지 않기로 마음먹어봅니다(전달보다 줄어들면 덜덜 떨것 같아요 ㅎㅎㅎ)

쌓아온 것들의 기록

블로그의 기록
블로그의 기록

첫 발행일로부터 198일이 지난 저의 블로그는 238개의 포스팅을 담고 있네요. 지난번에 인증할 때에는 179개의 포스팅이 있었는데 어느새 41개의 포스팅이 늘어있습니다. 모두 다 수익이 발생하는 글은 아니지만 늘 한땀한땀 정성스럽게 써 내려간 글이니만큼 자식같이 애틋합니다(물론 수익도 많이 많이 가져다주면 좋겠습니다!).

대망의 애드센스 수익

11월 애드센스 수익
11월 애드센스 수익

11월달에는 25.59$를 기록했습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단 10월보다는 많이 벌었습니다 ㅎㅎㅎ 그걸로 위안을 삼아야지 어떻게 하겠습니까. 주변에 보면 애드센스로 한두 달 만에 100$, 200$씩 팍팍 찍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저는 글솜씨가 그리 좋지 않아서인지 혹은 도움이 되는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쓰고 싶은 글만 써서인지 그렇게 수익이 많이 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10월에 비해 방문자수도 수익도 늘었으니 그래프는 시간이 갈수록 우상향한다고 믿으며 꾸준히 블로그 라이프를 이어가 보아야겠습니다.

매력적인 블로그

앞서 언급했듯이 저는 글을 잘 쓰는 편은 아닙니다. 마케팅 능력이 출중해서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글을 막 쓸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로그는 참 재미있습니다. 끄적끄적 제 글을 쓰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고, 누군가(정말 소수의 사람이지만) 제 글을 봐주는 것도 재미있는 일입니다.

때로는 어디에 가보았는지, 아이들은 어떻게 크는지, 나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이야기하는 창구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블로그는 저에게 말이죠. 물론, 돈을 벌기 위해서는 이런 글보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성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글을 쓰기도 합니다만 왠지 자꾸 써지는 글은 그냥 저에게 재미있는 글인 것 같습니다.

글 쓰는 것이 재미있어서 별로 되지 않는(100$가 안되서 출금도 못하는) 사이버머니를 벌어들이고도 기쁘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꾸준히 쓰는 것 만은 자신 있으니 그렇게 또 쌓아나가면 되는 것이겠죠.

다음 달에도 인증하자!

한 달에 한번, 애드센스를 인증하면서 글이 쌓여가고 수익이 늘어나고 이웃들이 많이 방문해주는 그런 블로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이웃님들의 애드센스에도 수익이 팍팍 쌓이기를 바라겠습니다 :D

애드센스, 약 100일간의 수익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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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하루만에 승인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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