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서프라이즈 마이키링(feat. 양평동 코스트코 앞 세븐일레븐)
by 아몬드바나나최근 포켓몬이 열풍이죠. 희한하게 포켓몬빵이 유행한 지 좀 된 것 같은데 여전히 인기가 식지 않고 있고, 그 기세를 몰아 다양한 상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다는 것에 늘 놀라곤 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최근 관심을 가진 포켓몬 서프라이즈 마이 키링 구매기를 올려봅니다.
포켓몬 서프라이즈 마이키링
가는 곳마다 품절이어서 구하기 어렵다는 포겟몬 서프라이즈 마이키링입니다. 세븐일레븐에서 구할 수 있다는 말에 동네 세븐일레븐을 다 뒤져보았는데, 가는 곳 마다 없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전 포켓몬이 아니라 짱구 키링을 갖고 싶어서 돌아다녀보았는데, 짱구는 뭐 1도 구경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마침 코스트코 갈 일이 있어서 코스트코에 다녀오는 길에 바로 맞은편 주유소 안에 있는 세븐일레븐이 보여서 별 기대 안 하고 들어가 보니, 오!!!!! 포켓몬과 산리오 서프라이즈 마이 키링이 잔뜩 있네요(그래도 짱구는 없었어요 ㅠㅠ).
아무래도 주유소 안에 있는 세븐일레븐이라 아이들이 잘 오지 않아서 아직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좌표는 아래 남겨둘게요.
무엇이 나왔을까요?
아이들 주먹만 한 알이 개당 3,000원씩입니다. 남편이 얼마냐고 물어보았는데 차마 대답하지 못했어요 ㅎㅎㅎ 하지만 요즘 마이 키링이 유행인지 다른 친구들에게 포켓몬 키링을 몇 개씩 받아온 일이 있어 한번쯤 사줘볼까 싶었는데 오늘 드디어 구해보았네요. 돌아오는 차 안에서 너무 좋아하며 행복해해서 괜히 뿌듯했습니다(이런 것으로 육아의 기쁨을 느끼는 1인...).
오늘의 뽑기는 이상해 씨, 아르세우스(!!!!), 이브이 & 블랭키입니다. 신중하게 뽑으랬더니 아무거나 괜찮다며 대충 집어내더니만 아르세우스가 나오니 소리 지르고 난리(아아아 아악!!! 아르 세우~~~ 스!!!!!!!). 아르세우스가 좋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거라고 하니 뭐 그런가 봅니다...
그나저나 짱구 마이 키링 갖고싶은데, 대체 어딜 가면 구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은 즐거웠지만 저는 조금 아쉬웠던 마이키링 구매기였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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