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떡 보관법 | 떡국떡 보관하기 떡국떡 색깔 변했을 때

꼭 명절이 아니더라도 떡국떡은 집에서 간편하게 떡국이나 떡만둣국을 끓여먹을 때 좋은 식재료죠. 아이들이 종종 찾는 경우도 있어 집에 상시 구비해두는 식재료인 떡국떡, 오늘은 떡국떡 보관법과 색깔이 변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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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떡 보관법

저희 집에서는 떡국떡을 사가지고 오면 보통 한끼 먹을 양으로 소분해서 보관합니다. 일전에 포스팅한 적 있는 식품진공포장기를 사용하여 진공상태로 냉동실에 넣어두는데요. 이렇게 해 두면 필요할 때마다 꺼내어 사용하기도 편리하고 떡국떡을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 식재료 진공포장으로 오래 보관하기

살림 꿀팁, 식재료 소분하여 보관할 때 유용한 진공포장기/실링기

 

집에 진공포장기가 있다면 한봉지씩 이렇게 보관하시면 되지만, 만약 진공포장기가 없는 경우라면 지퍼락을 이용하여 가급적이면 공기를 다 빼고 밀폐된 상태로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떡국떡에 곰팡이가 피었을 때

떡국떡은 의외로 곰팡이가 잘 생기곤 합니다. 냉장고에 보관하거나 혹은 진공포장하여 냉동실에 보관하면 조금 더 오래 보관할 수는 있습니다. 진공포장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냉장보관 기간이 2주가 넘어가면 보통 곰팡이가 생기는데요. 흰색이나 푸른색 곰팡이가 잘 생깁니다. 흰색이나 푸른색 곰팡이가 생긴 경우라면 떡국떡을 바로 버리셔야 합니다. 

 

한쪽에만 곰팡이가 생겼다고 그 부분만 버리는 것이 아니라, 이미 곰팡이균이 이곳저곳에 퍼져있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어떤 색이든 곰팡이가 피었다면 드시지 마시고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떡국떡 색깔 변했을 때

만약 떡국떡을 잘 보관했지만 색이 변했다면 이때도 곰팡이가 생겼을 때와 마찬가지로 전부 버리셔야 합니다. 보통은 색이 노란색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었을 경우에는 식중독이나 배탈의 위험을 피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아깝지만 드시지 않는 것이 건강을 위해서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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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명절에 특히 많이 드실 수 있는 떡국떡의 보관방법과 곰팡이가 생겼을 때의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가급적 밀봉하여 냉동이나 냉장보관을 해 두시고, 냉장보관시에는 조금 서둘러 드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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