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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3월 장바구니 ㅣ 코스트코 추천템

by Insight H0

코스트코는 고기를 사러 종종 가는 곳이죠. 코스트코만큼 질 좋은 고기를 싼 가격에 대량으로 살 수 있는 곳도 없기 때문에 늘 고기를 사기 위해 코스트코를 가곤 합니다. 한번 들어가면 살 것이 없다고 생각해도 30만 원은 그냥 쓰고 오는 곳이지만 대용량 식재료를 마련하기에는 딱인지라 이번달에도 코스트코 장바구니를 공개해 봅니다. 

 

코스트코 3월 장바구니 목록

가장 먼저 집어든 것은 고기고기고기 ㅎㅎㅎ 미국산 냉장 부채슽이크와 미국산 프라임 척아이롤스입니다. 

 

  • 마국산 냉장 부채스테이크 48,669원
  • 미국산 프라임 척아이롤스 77,369원

냉장 부채스테이크는 국을 끓여먹기에도 그냥 구워서 스테이크로 먹기에도 참 좋은 품목이에요. 떨어지면 또 사 오는 2가지 종류랍니다. 고기도 신선하고 좋아서 집에 오면 바로 진공포장기로 소분하여 넣어둡니다. 

 

☆ 휴빅 무선 진공포장기로 야채 신선하게 보관하기

 

휴빅 무선 진공포장기로 야채 신선하게 보관하기

얼마 전 남편이 장기출장을 가면서 짐을 싸는데 진공포장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두꺼운 겨울옷을 가져가야 하기 때문에 부피가 커서 이래저래 짐 싸기가 곤란했는데, 이불 압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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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팩들이 샌드위치 식빵도 갈때마다 쟁여놓는 품목입니다. 가격은 7천 원대로 식빵도 두툼하고 먹을 만합니다. 냉동실에 넣어두고 아침에 토스트나 프렌치토스트 해 먹기도 참 좋아요. 다음으로는 무염 믹스넛(2만 원대)과 까망베르치즈 4 캔들 이를 집어넣었습니다. 견과류는 무염과 가염 2가지 종류가 있고 가성비 괜찮다는 생아몬드도 있었는데, 무염 믹스넛이 참 맛있어서 벌써 몇 통째 구매한 아이템입니다. 까망베르치즈는 와인이나 간단한 식사에 곁들이기 참 좋아요. 

 

 

너무 고기만 샀나 싶어서 집어든 고등어 1팩은 17,668원으로 그리 싼 가격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튼실한 고등어가 무려 5마리나 들었어요. 일반 마트에서 사는 것보다는 저렴하여 하나 집어 들었는데 구워 먹어 보니 촉촉하니 참 맛있습니다. 그 외에도 바나나는 매번 장바구니에 포함되는 품목이죠. 

지난번에 사다놓고 잘 먹었던 직화 숯불향 닭꼬치와 국물 떡볶이도 장바구니에 넣어보았습니다. 뭔가 해 먹기 고민되는 주말 점심이나 저녁으로 해 먹기 참 좋더라고요. 

 

 

집에서 떡볶이 만들어먹기, 밀누들 떡볶이와 짜장떡볶이(feat.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장보기 아이

가끔가다 떡볶이가 먹고 싶은 그런 날이 있잖아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저희 집에서 가장 가까운 분식집까지 걸어 나가기는 제법 거리가 되는지라 늘 떡볶이가 먹고 싶을 때면 그냥 참곤 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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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추천아이템, 직화 숯불향 닭꼬치(feat. 캠핑의 고수 등극 가능)

코스트코에 가끔 갈 때마다 괜찮은 아이템이 새로 나오지 않았나 눈여겨봅니다. 늘 양은 많지만 가격은 저렴하고 품질 좋은 고기를 사러 가곤 하는 코스트코에는 정말 괜찮은 제품들이 구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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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해보고 맛있어서 한병 구매한 화이트와인(9,900원)과 스타벅스 커피, 우유도 무려 4통이나 쟁여두었습니다. 물론 유통기한 보고 구매하기는 하는데, 우유 소비가 많은 집이라서 넉넉히 사다 놓는 것이 좋더라고요. 

이번에는 조금 색다른 품목을 하나 넣어보았는데요. 바로 커피캡슐입니다. 원두커피를 직접 넣어 먹는 커피머신만 사용해오다가 네스프레소 머신을 하나 구비하게 되어 커피캡슐도 구매해 보았어요. 주로 라테를 많이 만들어 먹기 때문에 중간 이상의 강도를 가진 커피캡슐로만 구성된 3가지 맛의 에스프레소 캡슐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Forte(검은색)가 가장 강도가 높은 캡슐이었는데 사실 라테로 만들어먹으니 살짝 밍밍한 느낌이라 다음번에는 캡슐 2개로 만들어먹어야겠네요. 가격은 3만 원대로 스타벅스 캡슐보다는 저렴합니다. 

 

 

코스트코 추천템

이번에 구매하지는 않았지만 의외로 코스트코 추천템으로 많이 고르시는 것이 이 오일병입니다. 요즘은 오일병 많이 사용하시잖아요. 저는 집에서 프리파라 오일스프레이를 사용하고 있어서 오일병을 따로 구매하지는 않았는데,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넣어두기도 좋고 안에는 실리콘 처리가 되어있어서 새지 않게 오일류를 잘 보관하기에 괜찮은 아이템이라 따로 한번 소개해봅니다. 

 


살 거 없이 들어가도 30만 원은 그냥 쓰고 나온다는 마성의 코스트코, 돈이 많이 들지만 끊을 수 없는 이유는 아이들이 먹을 좋은 식재료를 좋은 가격으로 살 수 있어서이겠죠. 3월 코스트코 장바구니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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