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카카오뷰 수익인증 | 아무것도 안했는데 커피값이라니

10월 카카오뷰 수익이 정산되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카카오뷰 자체가 11월 30일을 기점으로 사라지다보니 이제는 매달 기다렸던 25일의 정산일을 더 이상 기다리지도 않게 되었네요. 어찌되었든 10월의 수익은 9월에 운영한 카카오뷰 수익인데, 카카오뷰를 9월부터는 아예 운영하지 않았으니 수익이 있을 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카카오뷰 창작센터에 들어가봅니다. 

 

10월 카카오뷰 수익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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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카카오뷰 수익인증

카카오뷰 수익은 콘텐츠 큐레이션과 콘텐츠 광고수익으로 나뉘어 지급됩니다. 수익은 카카오뷰 창작센터에서 하실 수 있고, 혹시라도 수익요건이 되는데 정산그룹에 넣어놓지 않으신 경우라면 창작센터에서 정산그룹에 넣어 정산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정산그룹에 넣어놓지 않아 미처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발생한 수익에 대해서는 5년간 청구할 수 있기 때문에 이월된 금액을 추후에 한꺼번에 정산하여 받으실 수 있습니다. 

 

10월에는 기대하지 않았던 카카오뷰 콘텐츠 큐레이션 수익은 역시 0원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니 수익이 0원이어도 별로 실망할 것이 없었는데요. 큐레이션 수익이 0원이다보니 콘텐츠 광고수익도 딱히 기대하지는 않고 있었는데 의외의 숫자가 눈에 띕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콘텐츠 광고 수익이 무려 10,000원이나 정산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금액이 정산된 채널은 제가 한번도 들어가보지 않았던 채널이었는데 광고수익이 왜 정산되었는지 전혀 알 수가 없네요. 

 

끝나가는 카카오뷰를 어떻게든 활용해보고 싶어서 딱 하나의 채널에만 새 보드도 발행하고 가끔 들어가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오히려 약간 관리했던 채널은 아예 정산 금액이 0원이네요. 끝까지 수익 구조를 전혀 알수 없는 카카오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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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11월 말일을 기점으로 카카오뷰는 사라지게 되었지만 마지막까지 저에게 커피값을 안겨주어 고마울 따름입니다. 물론 이렇게 들어온 수익은 부수익 통장으로 쏙 넣어주고 있는데, 이렇게 모은 부수익이 언젠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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