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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했니 / 다했어요 학교에서 사용하기 좋은 어플

by 아몬드바나나

신학기를 맞이하여 새로운 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늘 신학기 준비는 걱정 반, 설레임 반으로 시작합니다. 오늘은 신학기 준비를 하면서 새롭게 알게된 앱 [다했니 / 다했어요]를 소개해봅니다. 

 

다했니 / 다했어요

아이들한테 다했니? 이런 말 자주 하시죠? 학교에서는 이 말을 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이런저런 숙제나 공부, 내야 할 것들을 위해 교사는 언제나 아이들에게 '다했니?'를 묻곤 합니다. 이러한 교사의 고충을 알아주기라도 하듯 편리한 어플이 나왔네요. 알고보니 현직 교사가 만든 앱이라고 합니다. 

다했니 / 다했어요 학교에서 사용하기 좋은 어플

교사용은 다했니? 이고 학생용은 다했어요! 입니다. 교사용은 어플은 없고 웹(web)으로만 접속할 수 있는데, 처음에는 왜 어플이 없지 싶었지만 막상 사용하다보니 이런저런 편의상 웹으로 접속하는 것이 더 편리하고 좋기는 합니다. 교사용 웹의 URL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했니? 웹

 

www.dahandin.com

학생용은 앱스토어 등등에서 [다했어요]를 검색하면 위와 같은 어플이 나옵니다. 학생들은 어플을 다운받은 후, 교사가 보내주는 입장코드를 이용하여 입장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은 필요하지 않더라구요. 

 

다했니 세팅해보기

다했니 / 다했어요 학교에서 사용하기 좋은 어플

교사용은 웹으로만 있기 때문에 위의 URL로 접속하여 가입을 해 보았습니다. 카카오톡으로 쉽게 가입이 가능해서 일단 들어가서 둘러보다가 명렬표가 생각나 곧 만날 아이들의 이름을 한땀한땀 넣어주었습니다. 학생들에게는 어떻게 보이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체크해볼 겸, 저를 0번으로 넣어서 생성한 후, [다했어요] 앱도 다운받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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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했니 / 다했어요 학교에서 사용하기 좋은 어플

시험삼아 과제를 하나 만들어두고 [다했어요!] 앱을 통해 확인해보니 이렇게 과제가 보입니다. 아직 모든 것을 다 세팅한 것은 아니지만 아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될만한 '쿠키 모으기' 기능이나 부드러운 강압(?)인 PUSH기능도 종종 활용할 것 같네요. 학교생활에서 이런저런 제출할 거리들을 신경쓰는 것도 일인데 신학기 시작 전에 다했니 / 다했어요를 어떻게 활용할지 곰곰히 더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지금 생각해본 것은 이 정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매일매일 매일학습 체크
  • 각종 수행평가 제출여부 체크
  • e알리미 외 걷어야 할 것들을 했는지 체크

 

저는 아마 매일매일 오늘 배운 것들을 체크하는 용도로 가장 많이 사용할 것 같기는 합니다. 아마 사용하다가 추가하고 추가하고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아무튼 새학기를 어떻게 보낼지 잘 생각해봐야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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