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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맥북, 아이패드, 아이맥 가격정보(feat. 코스트코 송도국제도시점)

by 아몬드바나나

최근 맥북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물론 저의 오래된 맥북프로 2014 mid도 좋지만) 새 맥북을 하나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몇 달 전에 남편이 미국 출장을 다녀오면서 맥북 하나 새로 사주겠다고 했었는데, 그때는 대체 무슨 생각이었는지 괜찮다고 했었는데 새 맥북을 보고 있자면 그때의 선택이 참 후회가 되더라고요. 

 

코스트코 송도국제도시점 맥북, 아이패드, 아이맥

마침 장보러 들렀던 코스트코에서 신형 맥북과 아이폰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얼마 전 윌리스에서도 구경하고 왔었지만) 다시 한번 구경도 하고 가격도 알아보았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pro

전에는 애플펜슬은 없었던 것 같은데, 그새 코스트코에서는 애플 팬슬도 팔고 있습니다. 애플 펜슬이라는 것이 진심 무쓸모라고 생각했었는데, 최근에 애플 제품을 이것저것 사용하다 보니 전혀 사용하지 않던 애플 펜슬도, 매직 키보드도 구매욕구가 생깁니다. 단, 아직까지 마우스는 그다지 별로라고 생각하는 1인이랍니다. 

 

맥북 에어
맥북 에어

 

가볍기로는 맥북에어가 참 가벼워서 들고다니가 좋을 것 같았지만 성능은 맥북프로가 월등하기에 맥북에어는 그냥 구경만 해 보았습니다. 컴퓨터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써보면 뭔가 다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필요에 따라 맥북에어가 더 맞는 쓰임새일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기호나 필요에 따라 구매하시는 것이 좋겠죠. 

 

아이패드도 굿

아이패드 에어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에어

저희 아이들은 아이패드를 그렇게 좋아합니다.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못하여 원격수업을 할 때, 초창기에는 갤럭시 탭 S5를 사주었어요. 그 이후에 겔탭은 하나 있으니 아이패드를 하나 더 사자고 하여 남편의 업무용으로도 쓸 겸 아이패드를 하나 더 구매했었는데, 아이패드가 화면이 더 넓고 이미지가 선명하게 보여서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고요. 

 

 

물론 학습용이라기 보다는 게임용으로 무참히 전락해버렸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아이패드를 더 좋아합니다. 

귀여운 아이패드 미니

학교에 있을 때, 도서관 사서 선생님께서 다이어리 대신 사용하신다고 하셨던 아이패드 미니입니다. 제 것이 아니어서 보여달라고는 못했었는데 직접 보니 정말 귀엽네요. 저는 아직도 다이어리를 스타벅스 프리퀀시 모아서 1년에 한 번씩 꼭꼭 받아 사용하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다이어리도 아이패드로 사용하나 봅니다. 생각해보면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예쁘고, 펜슬까지 있다면 노트에 하는 것처럼 필기도 가능하니 좋을 것 같네요. 

 

맥북 프로 & 아이맥

맥북프로맥북프로
맥북프로

 

드디어 맥북프로가 나타납니다. 저는 가끔 맥북을 들고 나갈 일도 있기에 13inch를 선호하는데, 15inch도 시원시원하니 참 예쁘네요. 다만, 가격이 그리 착하지는 않은데, 지금 미국에 출장 나가 있는 남편이 비교해보더니 미국보다 코스트코 가격이 더 싸다고 합니다. 환율 때문에 그렇겠지만 미국의 물가는 지금 엄청나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맥
아이맥

내친김에 아이맥도 구경해봅니다. 맥북프로보다는 가격이 저렴합니다. 데스크탑인데 커다란 본체 없이 모니터만 덩그러니 놓여있을 수 있다니, 이 극강의 깔끔함을 정말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함께 붙어있는 매직 키보드도 쫀득하니 참 타자감이 좋습니다. 사실 저는 매직 키보드보다는 로지텍 K380 키보드가 타자감이 좋아서 더 선호하는 편이었는데, 막상 매직 키보드도 두드려보니 느낌이 좋더라고요. 

 


이상, 코스트코 송도국제도시점 맥북, 맥북프로, 아이패드, 아이패드 프로, 아이맥 가격정보였습니다. 혹시라도 구매하실 분들은 가격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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