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애드센스 수익인증 | 거의 쓰지 못했지만 수익은 있었다

수익형 블로그를 하겠다고 열심히 이것저것 하던 시간도 아이들의 방학이 시작되면 저절로 멈추게 됩니다. 이런저런 일도 병행하고 있기에 글을 꾸준히 쓰는 것이 생각보다는 쉽지가 않았는데요. 마침 가정의 달이었던 5월과 요양보호사 공부를 시작했던 6월은 거의 쓴 것이 없었고 7월 마저도 휴가로 인해 거의 글을 쓰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드센스 수익은 있었습니다.

 

7월 블로그 수익인증

 

7월 애드센스 수익인증

7월에는 수익이 이러합니다

 

애드센스는 정책상 정확한 수익공개를 하지 못하게 되어있다고 합니다. 저의 작고 소중한 도토리같은 수익도 혹시나 정책상 위반에 걸려 게제제한 당하지 않을까 두려운 마음에 그래프의 좌측은 지워봅니다 ㅎㅎㅎ 

 

거의 글을 쓰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7월은 약 70$의 수익이 났습니다. 이전에 써놓은 글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4월까지는 블로그에 심기일전하기 위해 책도 사서 보고 다양한 방법도 강구해보고 또 블로그도 여러개 운영하면서 이런저런 시행착오도 겪으며 글을 쌓아둔 것 덕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는 티스토리와 워드프레스를 병행하며 수익을 내기 위해 글을 쓰고 있는데요. 가장 애정하는 블로그는 가장 오래되고 가장 좋아하는 저의 일상을 담는 잡블로그인 이 블로그입니다. 다만 수익은 거의 다 다른 블로그에서만 나오고 있어요. 수익을 떠나 맨 처음 만들었고 가장 좋아하는 블로그다보니 애정이 담길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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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과 6월의 애드센스

5월은 가정의 달이었고 6월은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하루에 8시간씩 6주, 총 280시간 교육의 압박으로 인해 글을 거의 쓰지 못했습니다. 글을 거의 쓰지 못했던 것 치고는 수익이 7월보다는 나은데요. 이것도 아마 이전에 써놓은 글들의 영향이 아닌가 싶습니다. 5, 6월에 글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7월이 수익은 5, 6월에도 미치지 못했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5월에는 무려 85.99$, 6월에는 85.59$의 수익이 있었습니다. 애드센스 수익은 100$가 넘으면 송금신청할 수 있지만 왠지모르게 송금수수료가 아까워서 500$가 될때까지 기다려보고 있습니다. 7월의 수익을 합하면 최종잔액이 500$ 조금 안되겠네요.

 

5월(왼)과 6월(오)의 애드센스 수익

 

500$면 얼마일까?

500$를 원화로 환산하면 얼마일까

 

궁금한 마음에 환율계산기로 계산해보니 오늘자 환율을 적용하여 500$면 64만 600원이네요. 집에 앉아서 글만 쓰고 있었는데 의외로 짭짤한 부수입이 들어온 것 같아 기분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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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글을 쓰지 못한 기간에도 7~80$의 블로그 수익이 생겼네요. 네이버 블로그도 병행하고 있고 하루종일 글만 쓰고 앉아있기도 힘든 일이지만 언젠가 온라인에 빌딩을 세울 그날을 기대하며 열심히 달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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