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을 돈으로 바꾸는 법 | 쓰면 쓸수록 지갑이 두둑해지는 방법을 알고싶어 읽어본 책
by 아몬드바나나아이가 도서관에서 어린이사서를 하면서부터 도서관에 부쩍 자주 가곤 합니다. 도서관을 자주 가다보니 이런저런 책들을 끌리는 대로 빌려오곤 하는데요. 오늘은 제목이 눈에 확 들어와서 빌려본 책을 소개해봅니다.
좋아하는 것을 돈으로 바꾸는 법
저자의 직업은 약간은 생소한 ‘멘탈리스트’입니다. 마술사나 심리학자도 아니고 멘탈리스트라니 정확히 정의할 수 있는 직업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것을 돈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니 일단 읽어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아하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것의 형태는 운동이나 여행과 같은 신체적인 것일 수도 있고, 특정 물건을 수집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것으로 돈을 벌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지 상상해봅니다.
목적이 없으면 결과도 없다
✅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 좋아하는 것을 온전히 알아가며
✅ 좋아하는 것을 수입과 연결하기 위해 연구한다.
✅ 좋아하는 것으로 번 돈을 재투자한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일단 돈이 필요합니다.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면 ’좋아하는 것‘에 돈을 소비할 수 있어야 좋아하는 것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에 계속 투자를 하기 위해서라도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인 현재의 직업을 유지하라고 조언합니다.
아직 좋아하는 것을 찾아내지 못했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면밀히 알아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면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한 것’이 돈을 쓰는 목적이 됩니다. 목적은 목표와도 같은데 사람은 일단 목표가 생기면 주변의 다른 것들은 돌아보지 않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좋아하는 것을 하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 것이 이를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첫 번째 걸음입니다 .
좋아하는 것을 하기로 목표를 정했다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좋아하는 것을 ’돈‘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 정말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찾기
✔️ 조금이라도 흥미가 있다면 지속적으로 몰두하기
✔️ 좋아하는 것을 조금 더 즐길 수 있도록 연구하기
✔️ 좋아하는 것을 ’선언‘하기
✔️ 좋아하는 것을 이용하여 ‘기버’가 되기
✔️ ‘약한 유대관계’를 소중히 하기
✔️ ‘경험’에 투자하기
✔️ ‘직감’을 끊임없이 훈련하기
✔️ 투자한 돈을 ‘회수’할 수 있는 방법 생각하기
좋아하는 것을 찾아 어떤 목표를 정했다면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아하는 것을 정했다면 일정 수준으로 올라올 때까지 그 분야에서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선언하며 이러한 능력을 통해 ‘기버’가 될 수 있도록 합니다.
사람은 약 150명의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간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약한 유대관계를 가지는 사람들에게서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유대관계를 소중히 하며 경험에 투자하고 직감을 훈련하며 기회를 포착합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기회가 찾아왔을 때, 내가 좋아하는 것을 활용하여 경쟁력을 갖추게 됩니다.
막연히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것’만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며 자조적인 생각을 하기도 했었죠.
책의 내용처럼 ’좋아하는 것‘을 돈으로 바꾸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인생을 살아가며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통해 돈을 벌 수 있을지 없을지를 지금 당장 결정하기보다는 한번쯤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몰두를 통해 조금이나마 인생을 즐겁게 살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곰곰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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