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카카오뷰 수익인증 | 이젠 정말 안녕

8월 카카오뷰 수익이 어제 공개되었습니다. 매달 25일 카카오뷰 수익이 정산되는 날이 왠지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졌던 것도 잠시, 이제는 하루가 지나서야 확인해보는 느슨함이 다가왔네요. 아무래도 너무 줄어든 수익의 영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튼 8월의 성과는 얼마가 되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9월 카카오뷰 수익인증

 

9월 카카오뷰 수익인증

카카오뷰 수익은 콘텐츠 큐레이션 수익과 광고수익 2가지로 나뉘어집니다. 큐레이션 수익은 내 보드에 얼마나 양질의 포스팅을 큐레이션 하여 방문자 수를 늘리고 어쩌고저쩌고.....이고요, 광고수익은 현재로서는 카카오TV를 연동하여 동영상을 업로드한 경우 중간에 나오는 광고를 통한 수익입니다. 

 

카카오뷰 8월분 큐레이션 수익

 

먼저 큐레이션 수익은 9개 채널로 8,000원을 벌었네요. 그나마 전혀 벌지 못한 채널도 있습니다. 희안하게 똑같이 세팅해서 똑같이 운영했는데도 수익이 달라집니다. 카카오뷰의 매력은 수익 증감의 원인이나 이유를 전혀 알 수 없다는 것이죠. 벌써 언제쩍부터 해오고 있는 카카오뷰인데도 이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카카오뷰 8월분 콘텐츠 광고수익

광고수입도 큐레이션수익과 비등비등합니다. 광고 수익은 9개 채널에서 7,000원을 벌었고 무려 3개의 채널은 아예 수익이 없습니다. 분명 똑같이 세팅해두고 똑같이 보드발행했는데 이유야 뭐 카카오만이 알고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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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 안녕

카카오뷰는 11월 30일을 기점으로 사라지는 서비스입니다. 수익화채널을 만들려면 친구수 100명 이상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공들여 만들어둔 채널이어서 아깝고도 아쉬운 마음에 쉽게 접지 못하였는데요. 이제는 정말 카카오뷰를 접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상 투입대비 산출이 너무 적다보니 시간을 들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루에 1~2시간 투자해서 한달에 약 50만원정도의 수익을 안겨주던 카카오뷰였는데 같은 시간을 투입해서 15만원도 아니고 15,000원이라니 기운이 빠지네요. 아이들과 치킨 한마리 시켜먹기도 버거운 금액이라 이 시간을 다른 곳에 투자해보려고 합니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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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좋은 파이프라인이었는데 이렇게 그만두게 되어 아쉬운 카카오뷰. 이만한 파이프라인도 없었는데 아쉽지만 다른 파이프라인을 찾아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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