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쓰는 화장품들, 유사나 셀라비브 시리즈

화장품 유목민 생활을 오래 해왔던지라 딱히 선호하는 화장품이 없었다.

특별히 좋아하는 브랜드도 없고, 로드샵 브랜드를 사용하건 비싼 백화점 브랜드를 사용하건

피부에는 딱히 다를 바가 없었기 때문에 그냥 그때그때 손에 잡히는 대로 구매해서 사용했었다.

 

  어느 날, 친구가 써보라며 하나 던져준 것이 유사나 셀라비 브라는 화장품이었다.

이름도 브랜드도 처음 들어보는지라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며 한번 사용이나 해 봐야겠다고 생각하며 써보았는데,

효과는 정말 기대 이상이었다.  

  몇 달 새 화장품을 이렇게나 많이 사용해보았다. 처음에는 맨 왼쪽 앞에 있는 레디언스 오일부터 시작했다.

오일과 함께 중간에 하얀 통에 들은 화이트닝 크림, 그 옆에 말랑말랑한 젤리 같은 세럼을 사용해 보았다.

이 3가지를 사용하고서 가장 놀란 것은 피부색의 변화였다.

항상 왼손 손등에 톡톡 화장품을 떨어뜨려 얼굴에 찍어 발랐는데 어느 날 보니 왼손 손등 피부가 눈에 띄게 희고 맑아졌다.

신기해서 사진도 찍어뒀는데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너무 신기해서 여기저기 동네 지인들에게 많이 보여줬던 것 같다.

 

 

다른 화장품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무렵, 친구가 클리어링 제품과 토너도 좋다고 하였다. 먼저 토너를 사서 커다란 미스트 통에 넣어두고 수시로 뿌려주었다. 얼굴이 건조하거나 할 때 몇 번 뿌려주면 신기하게도 얼굴이 반짝반짝 꿀광피부로 거듭난다. 맨 왼쪽 하늘색 통은 정말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해도 부족한 나의 사랑 클리어링 제품. 사진에 보이는 것만 해도 6 통인데 모두 빈 통이다. 너무 좋아서 엄마도 몇 통 사드리고 나도 꾸준히 쓰고 있다. 동그란 패드도 함께 구매할 수 있는데, 한 통에 클리어링 워터가 1통 모두 들어간다. 쭉 부어놓고 아침에 세수하기 직전에 1장 꺼내 얼굴을 닦고 세수하고, 저녁때는 화장 지우는 용도로 4장 정도 꺼내어 사용한다. 

 

 

 

 

한창 코에 피지가 많이 생기는 우리 집 남자들도 피부관리를 위해 아침마다 한 장씩 꺼내어 얼굴을 닦아준다. 한번 슥슥 닦아준 후, 깨끗이 세수하면 얼굴이 반짝반짝 예뻐진다. 

마지막으로 오른쪽 가장 끝에는 리바이탈라이징 샴푸와 에너자이징 샤워젤인데, 한창 경피독 얘기가 나왔을 때 바꾸었다. 아무래도 아이들 키우는 엄마들은 경피독 걱정을 많이 할 텐데(특히 여자아이들), 워낙 경피독이 샴푸나 바디워시로 인해 유발되는 경우가 많아 파라벤이 없는 샴푸로 바꾸려고 생각했었다. 파라벤도 없고 거품도 잘 난다기에 (사실은 무료배송 채우려고) 한번 사 본 것이 여태 10 통도 더 쓴 것 같다. 샴푸나 바디워시 통은 다 쓰면 바로바로 버려서 모아놓은 것이 몇 개 없었지만 진짜 제일 많이 쓴 것 같다. 

 

 

매일 수영 다니는 엄마에게도 요 샴푸를 5통은 사 드린 것 같다. 주변에 딸내미들 호르몬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친구들에게도 몇 개 사서 보내주었다. 아이들이 어린 집은 욕조에 물 받아 놓고 리바이탈라이징 바디워시 몇 방울 넣어주면 거품목욕이 가능하다. 여태 비싸게 바쓰 볼 사다가 넣어주고는 했는데, 이 바디워시 구매하고 나서 거품목욕은 이 바디워시로 해결한다. 

 

아래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구매 가능하다. 회원의 유형은 2가지인데 굳이 사업자회원으로 가입할 필요는 없고 그냥 소비자 회원으로 가입하여 필요한 만큼 구매하여 사용하면 된다. (사업자회원은 평생 연회비 2만 원에 나의 추천으로 가입한 회원이 또 구매를 하면 일종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아몬드 바나나 추천인 번호: 1085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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